뭘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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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알리발 Daweikala 12800mAh AA type 1.5V Li-ion UBS-C 충전방식의 2차 전지 입니다.

Daweikala AA USB-C 1.5V Li-ion Rechargeable

Daweikala AA USB-C 1.5V Li-ion Rechargeable

이전 BASMAN BLB-AA1650 리뷰에서 언급 했듯이, 오로지 저렴한 가격에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전지 교환하기 귀찮아서 그냥 장착해 놓아도 무방할 전지를 선택하기 위하여, 저렴한 Li-ion 1.5V 2차 전지를 선택한 것인데요. 아무래도 절대적으로 가격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daweikala USB-C 충정 방식 AA 2차전지 제품군을 보면 2022년 AA 2600mAh, 2023년 AA 12800mAh, 2024년 3800mAh 으로 출시를 하였는데요. 검색을 해 보면 비슷한 구성의 모듈로 구성된 2차 전지가 꽤 보이는 것으로 보아, OEB 방식 생산 제품에 상표만 부착해서 나오는 제품으로 보입니다.

역시, 표기 용량은 엄청난 뻥용량일 것으로 예측이 되며, 실제 용량을 확인해 보고 쓸만한 제품일지를 판단해 보려 합니다. 외국 사이트에서 2600mAh 제품에 대해서는 리뷰가 좀 있기는 한데, 실제 용량 테스트를 한 것은 찾을 수가 없었네요. 국내 사이트에서 2000mAh 정도 나올 것 같다는 리뷰가 있기는 했지만, 실제 테스트 결과가 첨부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2024년에 3600mAh 제품이 나온 것으로 봐서는, 자기네가 생각해도 12800mAh 는 좀 너무 하지 않았나 싶었나 봅니다.

SPECIFICATION

공칭 전압 1.5V
종지 잔업 Unknown
용량 12800mAh
충전 방식 5V USB-C
충전 사이클 2000회

Daweikala 제품은 생산자 홈페이지 정보 및 제품 정보는 전무하고, 알리 제품 소개에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필요한 정보는 거의 얻을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만 smartchip 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과충전/과방전을 위한 보호회로가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종지 전압은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 싶고, 테스트 결과에서도 갑자기 0V로 떨어진 후, USB 전원 연결을 해야 다시 인식이 되는 것으로 보아 보호회로가 동작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지 전압은 일반 AA 1차 전지와 마찬가지로 0.9V 로 잡고 테스트를 진행 했습니다.


1. 0.4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Daweikala 12800mAh 0.4A Discharge

Daweikala 12800mAh 0.4A Dischar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나 표기 용량 12800mAh 는 뻥이네요. 측정된 방전량이 1402mAh 이며, 기대 수행 시간 32 시간에,실재 수행 시간은 3시간 30분으로 표기 용량의 10% 정도가 됩니다.

방전 후, 만충은 1,148 mAh 정도 충전이 되었으며, 1.5V 로 환산하면 3,635mAh 정도가 됩니다. 실제 방전량은 1,402mAh 정도이니 충전 효율은 38.57% 정도가 나오네요. BASMAN BLB-AA1650 제품과 거의 비슷한 효율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5V 강압 제품의 특징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즉 충전 효율이 거지 같으니 메이커와 상관 없이 1.5V Li-ion 제품을 범용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좀 별로 일 것 같다는 의미입니다.

전압은 1.5V 근처에서 잘 나와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 1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Daweikala 12800mAh 1A Discharge

Daweikala 12800mAh 1A Dischar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1A 방전 테스트 역시 표기 용량만 무시하면 무난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충전 효율은 0.4A 방전 테스트 보다 효율이 더 좋네요. 45% 정도 나오네요.


3. 2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Daweikala 12800mAh 2A Discharge

Daweikala 12800mAh 2A Discharge

사용자 삽입 이미지

2A 방전 테스트는 매우 불안정하게 나옵니다. 13분 43초 정도 경과 하면서, 0V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이 보호회로가 어찌 불안정하게 동작하는 것으로 보이며, 방전량도 1A 테스트시 보다 50%도 나오지 않습니다. 2A 전류가 필요한 곳에서는 사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2A 정도의 전류가 필요한 제품이라면 아마도 3.7V 를 사용하지, 1.5V 로 동작 시키지는 않을 것 같네요. 좀 의미없는 테스트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4. 0.1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역시 BASMAN BLB-AA1650 처럼 DL24/p 방전기가 제대로 측정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테스트는 역시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일단, 표기 용량만 봐서는 실 용량은 표기 용량의 10%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처다보면 안될 제품입니다. 하지만,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해 보자면 좀 다른 의미를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BASMAN BLB-AA1650 과 비교를 해 보면,

  BASMANB BLB-AA1650 Daweikala 12800mAh
가격 ₩9,225 ₩2,638
표기 용량 2,404mWh / 1,602mAh 12,800mAh
측정 용량 약 1,050 mAh 약 1500mAh
공칭 전압 1.5V 1.5V
종지 전압 0.9V 0.9V
방전 구간 0.4 ~ 1.5A / 1.3 ~ 1.4V 0.4 ~ 1.5A / 1.4 ~ 1.5V
최대 충전 약 1000회 약 2000회 (보장 못함)

가격 대비, 용량 대비를 봐서도 Daweikala 제품을 사는 것이 가성비 뿐 아니라 용량도 이점이 있으며, 전압도 BLB-AA1650 보다 1V 정도 높게 수행되는 것으로 보아 충분히 구매 이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Daweikala 제품을 구매를 했을 때는 4개에 10,550 으로 구매를 했는데, 지금 검색을 해 보니 이 가격에는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제가 특가 판매를 할 때 구매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개당 4,000 이내라면 충분히 구매를 해 볼 만하다고 보이네요.

다만, 2A 테스트에서 보셨다 시피, step-down convert 와 보호 회로가 괜찮은 부품일지는 신 제품이라 검증을 하지 못한 부분은 감안을 해야 할 것입니다. Li-ion 제품은 보호회로가 매우 중요한지라 이 부분은 심사 숙고를 해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처럼 정말 어쩌다 사용할 만한 제품에 누액이나 방전으로 인한 fault 가 덜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장비에 개당 3,000원 이하라면 고방전으로 인한 부하도 없을테니, 충전시에만 주의하면 꽤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보여 집니다.

의외로, BASMAN 제품의 실측 결과가 BASMAN BLB-AA1650의 용도를 매우 제한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테스트 결과를 도출하게 되었네요.  BASMAN 도 USB-C 충전 방식 후, 2개의 신제품 (둘다 전용 충전기 충전 방식) 이 나와 있는데, 이 제품들의 효율성이 얼마나 될지, BLB-AA1650 보다 많이 좋아졌는지는 테스트를 해 봐야 겠습니다. (만 필요해야 구매할 텐데요 ㅋ)


Daweikala AA 12800mAh.zip

Daweikala 12800mAh discharge datasheet


2025/03/03 23:24 2025/03/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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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터나, 케이블 테스터기의 경우 1년에 한두번 사용할까 말까 인데, 사용하려 보면 배터리가 완전 방전 되어 있거나 또는 누액이 발생해서 아예 기기 자체가 망가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누액 때문에 Ni-MH 2차 전지(충전지)를 사용해 봤지만, 이 역시 완전 방전시 2차 전지 자체가 불량이 되는 문제를 피할 수는 없어서, 1.5V Li-ion 전지를 넣어 두는 것을 고려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5V AA Li-ion 전지는 AA 1차 전지나 Ni-MH 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고, 용량도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산 저가 Li-ion 을 구매해서 넣어둘 생각을 해 보았는데요. 알리발 전지들의 뻥용량이 하도 유명해 측정을 해 보려고 생각해 보니, 국산 제품은 어떨지가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국산 제품인 BASMAN AA 2세대 BLB-AA1650 제품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BLB-AA1650

BLB-AA1650



테스트를 한 제품은 구매한지 2년 정도 지난 제품으로, 사용률은 거의 없이, 2달에 한번 정도 충전으로 유지만 시켜주고 있었던 제품 입니다. SPEC 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칭 전압 1.5V
종지 전압 이딴 정보 없음
용량 2404mWh / 1602mAh
소재 Li-ion
충전방식 5V USB-C
충전 효율 이딴 정보 없음

BASMAN 제품 설명에서도 그렇고, 많은 제품 후기에서도 보면 BLB-AA1650 제품을 AA 1차 전지나 AA Ni-MH 2차 전지의 대체품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제 견해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1.5V Li-ion AA 타입 2차 전지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3.7 V Li-ion 을 step-down convert 를 이용하여 1.5V 로 강압 (1.5V 전압이 꾸준히 유지)
  2. 긴 보관 기간 (보관 기간이 2배 이상 길고, 자연 방전은 훨씬 적음)
  3. 누액 방지 / 알카라인 전지에서만 누액 발생 (Ni-MH 2차 전지도 누액 발생 안함)
  4. 과충전/과방전 방지를 위한 안전회로가 있음
  5. 1차 전지나, Ni-MH 2차 전지 보다 2 ~ 8배 이상 비쌈
4번의 경우에는 대부분 충전기에서 이 기능을 제공 하고 있는데, 1.5V Li-ion 2차 전지들이 대부분 USB 충전 방식을 택하다 보니 과방전/과충전 방지를 전지 내에서 해결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전지 안에 안전회로를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전용 충전기를 이용한 제품들도 나오는데, 이런 타입들은 아마 전지 내에서 부품을 제거하고 Li-ion cell 용량을 더 증량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BLB-AA1650 페이지를 보면, 긴 보관 기간 - 명확히 표기가 되어 있지는 않은데, 다른 제품들의 설명을 보면 대략 Li-ion cell 의 보관 기간을 대략 20년 정도 잡는 것 같습니다. - 과, 1000번 이상의 충전을 이유로 비싼 가격이지만 1차 전지의 가격을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합니다만, 1차 전지는 한번 구매시에 비용이 저렴하게 자주 들지만, Li-ion 2차 전지는 초기 구매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의 자동 door lock 의 경우 요즘 8개의 AA 건전지가 들어가는데, 여기에 Li-ion 8개를 사용한다면 거의 8만원이라는 비용을 들여 넣어야 한다는 점이죠. (door lock 에 Li-ion 1.5V 를 사용하는 것은 전압 유지 때문에 배터리 교체 주기 경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은 별개로 해도요)

그래서, BASMAN BLB-AA1650 의 비교는 다른 1.5V Li-ion AA 형 2차 전지나 Energizer Ultimate L91 정도를 비교를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Energizer Ultimate L91 은 datasheet 가 존재하므로, BLB-AA1650 제품 간의 스펙 비교를 해 보겠습니다.

  BLB-AA1650 Energizer Ultimate L91
가격 ₩9,225 ₩3,550
용량 2404 mWh / 1602 mAh 3,345 mAh
공칭 전압 1.5V 1.5V
종지 전압 - 0.8V
최대 방전 - 2.5A
사용 기한 - 25년 (21도 보관 기준)

BLB-AA1650 의 datasheet 는 따로 없습니다. 왠만하면 충전 정보나 방전 정보를 주기 마련인데, BASMAN 은 "그런 정보 따위는 알려주고 싶지 않아" 인지, 아예 이런 datasheet 의 필요성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하여튼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중국발 liitokala 도 datasheet 는 없지만 어느정도 충/방전 정보는 알려 주고 있는데, BASNAM 은 듭보잡 중국 battery 업체 처럼 공개된 정보가 거의 앖다 시피 합니다. 그러면 예측하고 실측을 해 보는 수 밖에 없겠지요. 왠지 테스트 결과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

테스트는 DL24/p 라는 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서의 테스트는 제조사에서 테스트를 한 환경과 전혀 다른 환경이므로, 이 테스트가 절대적인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전기 자체의 특성도 있을 것이고, 환경상의 각종 저항이나 누설 전류등의 이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조건에서 테스트를 하는 2차 전지들의 비교 정도로만 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방전 테스트는 배터리 fault 를 방지하기 위하여 종지 전압 설정이 중요한데, USB 충전 방식의 배터리는 과충전/과방전을 위한 안전 회로가 들어있어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습니다. 그래서 보통 기기들이 동작하는 최소 V 정도를 고려하여 잡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 여기서는 0.9V 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1. 0.4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0.4A CC test, Cut-Off 0.9V

0.4A CC test, Cut-Off 0.9V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테스트 결과를 보고 나서는 좀 당황 스러웠습니다. 국산이니 80~90%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방전량이 표기 용량 (2404mWh, 1602mAh) 의 60% 정도 밖에 안되네요. 3번째 "SPEC" 테이블이, 1,602 mAh 일 경우의 예측 스펙인데요. 수행 시간이나 방전량이 예측치의 60% 정도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완전 방전 후, 충전을 해 보니 839mAh 정도가 충전 되었는데, 이를 1.5V 로 환산을 하면 2,656mAh 가 됩니다. 충전 효율도 37% 정도 밖에 되지를 않네요. 1Ah 충전해서 0.37Ah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효율이 너무 떨어지네요.

일단 방전량은 표기 용량의 60%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건, 아무리 2년이 지난 제품이라고 해도 긴 보관 주기를 장점으로 내세운 거에 비해서는 너무 효율이 떨어집니다. 이 정도면 알리발 중국 제품에도 "뻥용량"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충전 효율이 낮은 것은, BLB-AA1650 만의 문제는 아닐것 같습니다. 일단 step-down 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step-down 시에 손실이 발생(강압 손실은 계산에 반영하기는 했습니다만..)할 것이고, 또 구성 환경에 따라 누설, 저항등의 이슈로 손실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즉 이 제품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지만, 강압을 하는 제품의 특성이라고는 봐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효율이 너무 떨어져요.

2. 1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1A CC test, Cut-Off 0.9V

1A CC test, Cut-Off 0.9V

사용자 삽입 이미지

1A CC 테스트 역시 효율이 0.4A CC 테스트와 비슷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압이 0.7V 정도 떨어지네요.

Energizer Ultimate L91 CC Graph

Energizer Ultimate L91 CC Graph

Energizer Ultimate 의 경우 전류가 높을 수록 전압도 높게 동작하는데, step up/down 변압을 하는 2차 전지들은 테스트를 해 보면 반대로 전압이 낮게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는 제가 전기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아님 제가 테스트 환경을 잘못 구성하고 있는 것인지..)

방전량도 대략 표기 용량의 60% 정도선인 것으로 보아, 테스트 이슈는 아닌 듯 싶습니다. 역시 충전 효율도 0.4 보다는 조금 나은 43.5% 정도 나오는데, 평균적으로 40% 정도를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3. 2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2A CC test, Cut-Off 0.9V

2A CC test, Cut-Off 0.9V

사용자 삽입 이미지

Energizer Ultimate 의 최대 방전량이 2.5A 이어서, BLB-AA1650 은 어떨까 싶어 2A 테스트도 해 보았는데요. 일단, 2.5A 테스트는 시작하자 마자 0.9V 이하로 떨어져서 테스트 자체가 불가했고, 2A 도 위 그래프와 같이 0.4A 로 시작해서 2A 까지 올려주니 테스트가 겨우 가능 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그리 안정적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전압도 상당히 낮고요. Energizer Ultimate 의 2A 테스트 결과가 datasheet 에 없어 궂이 비교를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2A 이상에서는 BLB-AA1650 을 사용하는 건 그리 바람직 스럽지는 않아 보입니다. (뭐 소유를 하고 있고, 동작을 한다면 궂이 안쓸 이유도 없겠지만요.)

4. 0.1A CC (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0.9V

0.1 A CC 테스트는, DL24/p 의 이슈인지 테스트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DL24/p 에 BLB-AA1650 을 연결하면 기본적으로 대기 전류가 0.18A 정도 되어, 테스트 전류보다 높아 counting 을 하지를 않더군요. 0.4A 에서 0.1A 로 step down 을 하면 couting 을 시작 하기는 하는데, 중간에 계속 0.18A 로 높아져서 대기하다가 다시 0.1A 로 떨어져서 카운팅을 하는 등 정상적인 데이터 수집이 어려웠습니다. 다른 메이커의 제품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이 이슈는 DL24/p 의 firmware 에서 오동작을 하는 이슈인 듯 싶습니다. FX-35 방전기로는 예상 수행 시간 만큼 동작이 가능하기는 했거든요. 다만 FX35 가 3.7V Li-ion 전지 전용 테스트라서 종지 전압을 disable 하고 테스트를 해야 하는데, 제대로 결과를 내 주는지가 좀 애매해서 FX35 결과도 배제했습니다.

결론
서두에, AA 1차 전지나, Ni-MH 2차 전지를 대체할 만한 용도는 아니다 라고 의견을 적어 놓았는데요. 테스트 결과를 봐도, 이 가격/효율로 보아서는 BLB-AA1650의 용도는 아주 제한적으로, AA 전지를 사용하는 제품 중, 지속적으로 고전압이 필요한 RC car 나 Xbox 리모컨 같은 곳에 사용을 하는 딱 맞는 제품일 듯 싶습니다.

이 후에 테스트할 중국발 저가 1.5V Li-ion 2차 전지가 사용할 만하다면, 저가 Li-ion 으로 1차 전지나 Ni-MH 2차 전지를 대체 하는 것은 해 볼만하다고 보이네요.


BLB-AA1650.zip

BAB-AA1650 Discharge datasheet

2025/03/03 17:35 2025/03/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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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장비 리뷰
NiMh(수소니켈) 2차전지(충전지)를 구매 후, 무조건 풀 충전을 하고 사용을 했는데, 방전 테스트를 해 보니 실제 사용량의 10~20% 정도만 사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충전 주기가 너무 잦은게 이상했고, 무언가 배신감에 찌들더군요. Ni-Ca 2차 전지의 경우에는 메모리 현상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NiMh가 이를 보완한 제품이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NiMh 도 처음 한 번 정도는 완전 방전을 해 주고 시작하는 것이 용량 확보에 좋다고 하는군요.

수중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는데, 국내에서 구입을 하니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알리발을 고려해 보고 있는데, 알리발 뻥용량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다 방전 테스트에 관심을 같게 되었고, 방전기를 구매한 김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NiMh 2차 전지를 테스트 해 보았는데, AAA 기준 800mAh 짜리가 200mAh 가 좀 못되게 충방전이 이루어 지고 있더군요. 어쩐지 하이패스 단말기에 넣어둔 충전지가 2~3주일이면 밥달라고 난리를 쳐서 왜 이런가 했는데, 아마 메모리 현상 때문이었나 봅니다.

이제 방전 테스트도 준비가 되었고, 전류 전압 측정기에 넣을 9V 배터리를 구매 하려다가, 9V 는 몇 번 사용 안하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알리에서 9V Li-ion 2차 전지를 구매해서 사용해 보려고 구매를 시도를 했습니다. IEEE 문서에 따르면 9V 전지의 경우 180mAh ~ 600mAh 정도의 capacity로 생산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 알리발 9V Li-ion 충전지들을 보면 6800mAh ~ 12800mAh 까지 끝도 없이 대용량이라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12800mAh 정도가 되려면 저정도 크기에 담기가 쉽지가 않을텐데 말이죠. 휴대용 배터리의 크기와 용량을 생각해 보시면 6800mAh 나 12800mAh 라는 용량은 불가능 한 용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리 9V 2차전지 리스트

28,000 mAh 짜리도 있군요 --


그래서 일단 좀 현실적으로 2000mAh 이하라면 그래도 그럭저럭 뻥카는 아니지 않을까.. 그리고 기술 발전도 좀 있어서 용량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그런 기대를 가지고 찾아보기 시작했으며, 가성비 충전기로 유명한 Liitokala 의 9V 6F22 1100mAh 제품을 구매를 했습니다.

Liitokala 9V 6F22 rechareable battery

개당 4,900 정도에 구매했어요

쿠팡에서 9V 전지 가격을 보면 저렴한 것이 1,100 원 정도에서 4,500 정도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Liitokala 9V 2차전지의 가격은 개당 4,900원 정도 되며, 충전지라는 특성에 비하면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구매한 Liitokala 제품의 스펙은 이렇습니다.
공칭전압 9V
종지전압 6V
용량 1,100mAh
소재 Li-ion
충전방식 USB-C, 충전 효율 60 ~ 65%

일단 Liitokala 는 중국 가성비 제품 답게 datasheet 같은 건 없습니다. 그냥 홈페이지에 있는 정보가 다인데, 일단 홈페이지에 9V 라고 되어 있어 공칭 전압을 9V 라고 해 놓은 것이며, 그래서 다시 검색을 해 보니, 9V Li-ion 2차 전지의 공칭 전압은 7.4V ~ 9V 사이에서 형성이 된다고 합니다.

종지전압(Cut-off voltage)는 최대 방전시의 전압이라고 하는데, 이 보다 더 방전이 되면 battery 의 성능 감소 또는 fault 가 발생하게 되므로, 방전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만, 역시 따로 정보가 없습니다. 아예 방전 관련된 정보는 전무 합니다. 이 종지전압이 방전 테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인데, 정보가 없어, 일단, 구글에서 검색해 보니, "9V battery cut-off voltage" 로 검색을 하면, "around 6.0 volts"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보통 2차 전지들은 1차 전지보다 종지전압(cut-off voltage)가 더 낮습니다. 그래서 datasheet 를 찾아봐야 하는데, LiitoKala 는 18650 제품의 종지 전압만 알려주고 나머지는 그냥 씹어 버리네요.

그래서, 9 V 1차 전지의 종지 전압을 기준으로 해야 할지, 아니면 Li-ion 3.7 V 의 종지 전압으로 테스트를 해야 할지 전기적 이론 지식이 전혀 없는 저로서는 조금 암담합니다. 그래서 막 검색을 해 보았는데, 2.5 ~ 6 V 까지 너무 다양하게 잡고 있고, Li-ion 2차전지 종지 전압 정보가 있는 것들의 경우에도 4.5 ~ 5.8 V 까지 너무 다양 했습니다.

그 수많은 정보 중에서, Energizer Eveready Silver 9V (6F22) 의 datasheet 를 찾게 되었고, 종지 전압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5 mA 의 전류량으로 4.8 V 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일단 저도 이 정도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해 보려 했는데, 마침 제조사에 문의한 것에 대하여 "around 6V" 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Liitokala 는 과거에는 정직하게 용량을 표기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요즘은 좀 뻥용량이 있다고 얘기들이 돌아 다닙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던 중, Li-ion 전지들은 3.7V 로 동작을 하기 때문에, 9V 나 1.5V 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승/하압 모듈이 필요 합니다. 즉, 기존 3.7V 를 9V(6F22) 또는 1.5V(AAA, AA) 로 변압을 해서 사용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1,100mAh 라는 용량이 혹시 3.7V Li-ion Cell 의 용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 보았습니다.

(Li-ion 용량 * 3.7V * 변환효율) / 9V

정도의 공식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Li-ion Cell의 실용량을 구하면

1,100mAh * 3.7V = 4.07Wh

4070mWh 가 나오고, 보통 3.7V 를 9V 로 변환해 주는 저가 모듈의 효율이 90% 정도 된다고 하니, 9V 로 승압을 했을 경우의 용량은

4.070mWh * 0.9 = 3.663mWh

정도로 계산이 될 것이고, 이제 9V 로 나누어 보면, 9V 로 동작할 때는 407mAh 정도의 capacity 를 가지지 않을까 예상해 보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물론 전류량에 따라 동작 V가 달라질테니 저 값을 기준으로 근사값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일단 방전 테스트를 위해서, DL24/P 라는 제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방전 데이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실제 방전 결과와 데이터를 이용하여 계산한 결과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 1A CC(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4.8V

슬프게도, 1A 로 동작 시키니, 바로 전압이 4.8V 이하로 떨어져 버립니다. 테스트 자체가 불가능 했습니다. 나중에, FX35 방전기로 테스트를 해 보니, 5.83V 로 동작을 하며 606mAh 정도 방전이 되었습니다. 기대한 것 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다만 DL24/P 로 1A 방전을 하면, 4.8V 이하의 전압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Li-ion Cell 의 보호 회로가 안정적으로 동작하지는 않는 듯 싶습니다.

1A 방전시 5.83V로 동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Cut-off 4.8V 에 도달시, 606mAh

cut-off 를 4.8V 로 한 이유는, 이 당시 제조사가 제 문의를 묵묵부답으로 씹고 있던 때인지라, Energizer Eveready Silver 9V 의 datasheet 에 있는 정보를 이용하여, Cut-off 전압을 4.8V 로 잡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9V 전지의 경우, 6V 를 cut-off 로 보기 때문에, 보통 회로에서 6V 정도 되면 동작을 정지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 제품은 6V 이하로 동작하는 것으로 봐서는 고방전/고출력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2. 500mA CC(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4.8V

이제 DL24/P 로 테스트가 제대로 되기 시작했는데요. 일단 만충 되었을 때의 대기 전압은 9.2 ~ 9.3V 정도 입니다. 500mA 로 동작시킬 경우에는 열이 60도 정도까지 발생을 하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0mA 의 전류량으로 방전을 하니, 바로 전압이 7V 근처로 떨어 집니다. Wikipedia 의 9V 전지 문서에서 9V Li-ion 은 7.4V 정도로 동작한다고 되어 있는데, 비슷한 양상으로 흐릅니다. 전압이 6V 정도까지 떨어지면 그 이후로는 급격하게 전압이 떨어집니다. 제조사 말대로 6V를 종지전압으로 봐야 할 것 같네요.

0.5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0.4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DL24/P 0.5A 방전 테스트 결과

DL24/P 0.5A 방전 테스트 결과

DL24 500mA CC test 결과

DL24 500mA CC test 결과

첫번째 표는, 0.5A 로 방전을 할 때의 예측값 입니다. 두번째 표는 DL24/P 의 결과값이고, 마지막 표는 DL24/P의 data를 다운로드 받아서 평균값을 구해 비교한 값입니다. 일단 측정 값은 모두 근사치 값으로 나오며, 예측 기대치의 값과도 거의 비슷한 값이 나옵니다. 유의미한 값 인듯 싶습니다. 수행 시간도 거의 예측대로 수행이 되었네요. 하지만, StepUp 모듈을 사용하여 전압을 승압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압이 유지를 되지 못합니다. 1.5V li-ion 배터리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높은 전압 유지인데, 1A 또는 0.5A 방전 테스트의 결과는 좀 실망 스럽습니다. 일단 고출력/고방전용으로는 사용하기에는 효율이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3. 400mA CC(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5.6V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0mA 로 방전을 하니, 500mA 로 방전할 때와는 달리 9V를 쭉 유지 합니다. 40분 정도 지난 시점 부터 전압이 확 꺽이더니, 7V 정도 부터 쭈욱 떨어집니다.

0.4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0.4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DL24/P 0.4A 방전 테스트 결과

DL24/P 0.4A 방전 테스트 결과

테스트 결과는 기대치 (407mAh) 에 좀 못미치네요. 이 전 0.5A 방전 테스트 시에는, cut-off 전압을 4.8V 로 잡고 테스트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방전을 하다보니, 이 때는  9V 기준 401mAh 가 나왔습니다. 이 때는 기대치에 근사한 데이터가 나왔었습니다. 동작 전압이 높아지면서 전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여지네요. (전기적 지식이 없어 그냥 막 추측해 보는 겁니다. --;) 수행 시간도 예측 보다는 조금 줄어 들었습니다.

4. 100mA CC(정전류) 방전 테스트, Cut-off 5.8V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0mA 정전류 방전 테스트는 대략 10번 정도를 했는데요. 보시는 그래프 처럼 어느 순간 갑자기 0V 로 떨어지는 결과를 보여 줍니다.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해 보니, 보호회로가 동작해서 차단을 시킨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상태에서는 충전 전원을 연결해 줘야 다시 살아나는 것으로 보아, 보호회로 동작으로 인한 차단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걸 인지하지 못해서 cut-off 를 너무 낮게 잡아서 battery 가 손상을 입은 건가 판단도 했었고, 제조사에서 cut-off 전압을 받고나서, 너무 낮게 잡았나 하고 높여 보았지만 결과는 동일했습니다. 뻘짓을 한거였죠.

0.1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0.1A 방전 테스트 예측 테이블

DL24/P 0.1A 방전 테스트 결과

DL24/P 0.1A 방전 테스트 결과


어찌 되었든 데이터를 가지고 결과를 내보니, 350mAh 정도가 나오네요. 기대치 보다는 조금 못 나왔고 수행 시간도 30분정도 부족하네요.

5. 충전 테스트

충전 테스트 이미지

1351mAh 충전이 되었네요

이 제품의 충전 스펙은, 5V 300mA 입니다. 방전 테스트로 완전 방전된 제품을 충전을 해보니, 5.13V 400mA 정도로 충전이 진행 되었으며, 완충시 9.23V 에 1351mAh 정도가 충전이 되었습니다. 충전 용량으로 보면 제품 표기 보다 더 많이 충전이 되네요.

충전 전하량을 기준 예측 테이블

충전 전하량을 기준 예측 테이블

충전 효율이 60~65% 정도라고 했으니, 9V 기준으로환산하면 405mAh 정도가 됩니다. 방전 예측량과 거의 99% 정도 일치가 하며, 수행 시간도 아주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Liitokala 9V 6F22 rechargeable 제품은 9V 기준 용량이 아닌, 3.7V Li-ion Cell 의 용량을 표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표기 용량이 완전 뻥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9V 1차 전지의 용량과 비교를 할 것이므로, 3.7V 정보를 표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눈속임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즉, 이 제품은 대략 400mAh 정도의 용량을 가진 제품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듀라셀 9V 560mAh 1차전지 제품 1개에 4,500원 정도 하니, 400mAh 충전지 가격으로는 상당히 가성비 제품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제가 구매한 목적은 어쩌다 한번 잠시 사용하는 용도의 전지이므로 고출력, 고방전일 필요도 없어서 이정도 가격이면 아주 만족 스럽네요.

어찌되었든, 중국발 AAA, AA, 6F22(9V) 등의 충전식 Li-ion 배터리들의 표기 용량은 이런식으로 눈속임이 있다는 것 정도 알아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600mAh 이하의 표기라면 9V 기준으로 표기를 했을 것 같으며, 600 ~ 2000mAh 정도의 용량은 3.7V Li-ion Cell 의 실용량을 표기해 놓은 것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000mAh 이상은 뻥용량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른 제품들 후기들을 보면 2000mAh 이상의 제품들 대부분 실제 400~600mAh (9V 기준) 정도로 동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가격 보시고 적당히 구매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가격만 보시다 보면.. 속에 모래만 들어있는 짝퉁 전지를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이름 알려져있고 적당한 가격으로 구매를 하세요.

표기용량 * 3.7 * 0.9 / 9 로 계산 했을 때, 값이 180~600mAh 근처라면, 3.7V 기준으로 표기를 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liitokala-9V-6F22-1100mAh.zip

liitokala 9V(6F22) 1,100mAh 테스트 raw data sheet


2025/02/20 03:39 2025/02/20 03:39
Posted
Filed under 장비 리뷰
안녕하세요? PADI 강사 김정균 입니다.

내돈 내산 리뷰 첫번째 다이빙 장비 리뷰 입니다. 이 다음이 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일단, 저는 전기에 대한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리뷰에 적는 내용 중 틀린 내용도 많이 있을 수 있으니 감안 하시기 바라며, 또한 제품에 대한 성능이나 문제점을 지적하려는 의도도 전혀 없고 그냥 개인적인 관점에서의 리뷰임을 감안해 주셔요~

하이맥스 엑스빔 XPH70.2
이번 리뷰는 하이맥스 코리아에서 생산 판매하는 엑스빔 XPH70.2 라는 수중 라이트 입니다. 서핑을 하다가 해루질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 CREE 에서 개발한 XPH70.2 LED 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호가 많아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국내 다이빙 제품들의 단가가 너무 높아서 중국산 제품을 먼저 알아 보았습니다. 역시나 최저 20% 정도의 가격에서 부터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더군요. 정말 싼 것은 15,000 대 부터 80,000 정도의 다양한 제품 가격대가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XPH70.2 에 대한 규격을 보자면, 매뉴얼상 최대 32W 의 출력을 가진다고 되어 있어 밝기는  꽤 밝을 거라는 예상이 되었고, 또한 반대로 발열이 꽤 많겠구나 하는 예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CREE 사의 XPH70.2 LED 의 단가가 대략 8,000~12,000 원 정도선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는 정보를 찾았습니다. 갑자기 중국산 저가의 XPH70.2 에 대한 의구심이 마구 솟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형성된 가격 중에서 고가쪽으로 구매를 하려고(그래도 국내 판매 제품의 절반 가격 밖에는 ㅠㅠ) 하였으나, 검색을 할 수록 중국산 제품에서 정품 CREE XPH70.2 를 찾기가 힘들다는 정보를 많이 접하다 보니, 비싸도 국내 생산 제품으로 눈을 돌려, 하이맥스의 엑스빔 XPH70.2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면 중국산 짝퉁 XPH70.2 도 꽤 만족할 만큼의 광량을 가지고 있기는 한가 봅니다. 저는 테스트를 한 적이 없어서 알 수가 없지만요. (그래도 국내 제조 제품을 샀으니 더 밝고 좋을거라 생각 합니다.)

구매를 하고 나서, 다음날 저녁 제품이 도착을 해 버렸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배송이 거의 익일 배송인 듯.. 중국발 배송은 정말 너무 느려요 ㅠ

일단 처음 상품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크고 무거웠습니다. XPH70.2 의 출력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26650 1개로는 제대로 된 출력을 못 낸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으므로 어느 정도 무게는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배터리 포함 700g 정도 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unboxing은 즐겁습니다. :)


제품 구성은 단순히 라이트 본체, 손목 스트랩, 여분 O-ring 4개 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랜턴 손잡이 부분 상/하단이 분리가 되며, 각각 2개씩 O-ring 으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L사의 제품이 3중 O-ring 으로 방수 처리된 거에 비하면,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손목 스트랩은 뭐 그냥 별로 사용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스트랩 대신에 하단에 100mm 정도의 볼트 스냅을 묶어서 사용할 예정 입니다. 

구매한 저가형 중국산 배터리. 그래도 KC인증 (XU101361-18005A)<br>을 받은 제품이다.

구매한 저가형 중국산 배터리

배터리는 제품 소개에, 자사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best 라는 문구도 있었고, 매뉴얼상에도 고출력 제품인 것을 확인 했기 때문에 배터리 선택에 신중했었어야 했는데, 고가의 제품을 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저가의 중국산 (그래도 KC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를 했습니다. 다만 그래도 짱구를 좀 굴려서 하이맥스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동일한 cell (인증번호: XU101361-18005A) 을 사용하는 제품을 골라 보았고 거의 25%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했네요.

드디어, 배터리를 넣고 스위치를 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15초 정도 지나니 전원이 꺼져 버립니다. 배터리를 재탈착 하기 전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배터리를 완충하고 다시 테스트를 해 봅니다. 역시나 ㅠㅠ

전기에 대한 지식이 미천하다 보니 뭐가 문제인지 감도 안옵니다. 그래서 제조사에 증상에 대하여 남겨 놓아 보았고, 바로 다음날 연락이 왔으며, 일단 제품 확인을 해 보겠다고 회수를 해 갔습니다. 그런데!! 회수해간 다음날 오전에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회수해 가면서 새 제품을 보내 주신 것 같더군요. (진실은 모르겠지만.. 전 새 제품을 보내주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 하이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호감도가 쑥쑥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또 15초 정도 지나니 꺼져 버립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분리를 하기 전에는 전원이 안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또 배터리 분리를 하고 다시 장착을 하면 전원이 들어오는 것으로 봐서, 라이트의 문제라기 보다는 배터리의 보호회로가 삽질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서 배터리 선택을 신중하게 했어야 합니다 ㅠㅠ 그냥 제품 권고를 따랐으면 이런 삽질을 안했을텐데 말이죠)

여기서 부터는배터리 이야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일단, 처음 의심을 한 것은 보호 회로 보다는 배터리 방전용량에 대한 의심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26650 배터리의 경우, 일반용/중방전/고방전 이렇게 제품을 나누어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일반용은 평균방전용량이 5A 이고, 중방전은 대략 10A, 고방전은 10A 이상의 방전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생각을 했던 것이 XPH70.2 의 매뉴얼상 출력이 28.8W(6V, 4800mAh) 이고, 26650 배터리가 3.7V를 사용하므로, 최소 8A 이상의 방전용량을 가진 배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여, 구매한 배터리가 일반용이지 않을까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매한 배터리의 세부 사항을 확인해 보니 C RATE 가  2C이고 평균 방전용량이 10A 인 제품인 것을 확인하고 나니, 또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또 제품 교체를 해 봐야 하는 건가..

XPH70.2 sheet

XPH70.2 세부 사항


배터리 스펙상으로는 문제가 없어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방전전류을 측정할 수 없어서, 여기저기 손을 벌려 동일 셀을 사용하는 하이맥스 배터리와, 저가의 고방전용 배터리를 구해왔습니다. 일단 하이맥스 배터리는 상세 스펙이나 테스트한 후기가 없어 방전용량을 알 수는 없었지만, 21700 고방전용 배터리를 따로 판매를 하는 것과 자사 배터리를 권고한 것으로 보아 제가 구매한 저렴이와 동일한 평균방전용량이 10A  정도 되는 중방전용 배터리라고 판단을 하였고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른 고방전용 배터리는 KC 인증을 받은 XU101361-21024A cell 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평균 방전 용량은 15A, 최대 방전 용량은 25A 인 제품 입니다. 역시 저가형이기는 하지만 고방전 제품이라서 그런지 처음 산 저렴이 보다는 2배 정도 가격이 됩니다.
 
일단, 테스트한 배터리들은 모두 잘 동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라이트에는 문제가 없고 처음 구매한 26650 배터리의 보호회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기 시작 합니다.

문제가 있는 배터리로 계속 테스트 하다보니, 처음 부터 고출력을 출력을 하면 꺼지던 현상이 출력을 조금 낮추니 라이트가 정상 동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보호회로가 원인이라고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이 제품을 교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교환 시도는 해 봐야 겠습니다. ㅠ

직진형이라서 중간에 광원이 모인다.

중앙 광원 보소..

그래서, 일단 제품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확인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라이트의 성능에 대해서 테스트를 할 수 가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고출력 제품 답게 엄청 밝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L사 4200루멘 라이트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기존 사용하던 4200루멘 라이트는 직진형 인데, 이 제품은 직진형이기는 하지만 약간 빛이 분산 되는 편입니다. 즉 용도가 먼 거리를 커버해야 한다면 이 제품 보다는 직진형 제품을 찾는게 좋을 것이고, 대략 30~40m 정도를 환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이 제품이 딱 좋은 듯 싶습니다.

그리고, 열이 엄청 많이 납니다. 외기에서는 버튼이 있는 부분은 매우 뜨거워서 잡고 있기가 힘이 듭니다. 온도계로 재어 보니 15분 정도 켜 놓았을 때 거의 55도 정도까지 올라갑니다. 35도 정도의 온수에서 테스트를 했을 때는 확실이 온도가 수온 정도로 떨어져서 편했고요. 원래 용도인 수중에서의 사용성에는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외기에서도 장갑을 착용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고, 55도 정도에서 열이 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완만해 지기 시작 합니다. 이 근처 온도에서 유지될 것 같은 예상이 들었습니다.
라이트 온도 측정

온도 보소 ㅠ


결론적으로, XPH70.2 제품 구매를 하실 때 고방전출력 때문에 배터리의 방전 성능도 중요하지만 출력은 보호회로가 담당하는 부분이므로 하이맥스에서 판매하는 배터리를 같이 구매하시는 것이 저처럼 이런 삽질을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저처럼 팔자에도 없는 공부를 하게 됩니다.


P.S.
제품 설명에 보면 "모드 변경 없이 1단 100%출력만 됩니다" 라고 되어 있는데,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출력이 약해졌다가 강해집니다. 출력 강약을 선택할 수는 없고,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점점 출력이 약해지다가 최저 출력에 도달하면 두번 깜빡이고, 다시 길게 누르면 출력이 최대 출력까지 점점 강해지는 패턴 입니다. 즉 출력 조정이 가능 합니다. 무슨 east egg 같은 것일까요?

P.S. 2
고방전용이 좋아 보기이는 하는데, 과방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면 런타임이 짧아질 지도 모르겠네요. (이것도 공부해 봐야 하는 건지 ㅠㅠ)

P.S. 3
제품이 비싸기는 했지만.. 기 소유하고 있는 L사 4200루멘 라이트 보다도 50% 저렴하게 구매 했어요. 4200루멘 라이트에 비하면 엄청 저렴 합니다. 우리나라 다이빙 용품은 너무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ㅠ
2024/08/21 04:46 2024/08/21 04:46
김정균

ㅎㅎ.. 주 라이트로 사용할 줄 알았더니, 백업 라이트 겸 무게 중심 이동용 weight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하네요. 무게가 꽤 되어 의외의 보조 역할이 생겨 버렸습니다.

Posted
Filed under Tech/프로그래밍
정말 오랜만에 blog 에 posting 을 해 봅니다 :)

bash 에서 옵션 처리를 할 경우, bash 의 내장 함수인 getopts 또는 GNU getopt 를 사용하게 되는데, 필자의 경우에는 long option 을 제공하는 GNU getopt 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GNU getopt 를 사용할 경우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바로 옵션 값에 공백 문자가 있을 경우, getopt -> set 을 하는 과정에서 옵션 값의 공백문자를 기준으로 분리가 되어 버리는 문제 입니다. (set 을 하는 이유는, 옵션과 인자값 순서를 섞어도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예를 들어

#!/bin/bash

opts="$( getopt -o h -u -l help -- $@ )"
set -- ${opts}
echo "$@"
echo "$3"
와 같이 코드를 만들고, 실행을 하면 다음과 같이 출력이 됩니다.
[user@host ~]$ bash test.sh -h "1 2 3"
-h -- 1 2 3
1
출력되는 $3 은 기대하는 "1 2 3" 이 아니라 "1" 이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 볼 수 있습니다.

#!/bin/bash

for i
do
[[ $i =~ [[:space:]] ]] && opt[n++]="\"${i}\"" || opt[n++]="${i}"
done
echo "input: ${opt[@]}"

opts="$( eval getopt -o ah: -l aa,hhh: -- ${opt[@]} )"
echo "opts -> ${opts}"
eval set -- ${opts}
for i
do
case "${i}" in
-a|--aa)
A=1
shift
;;
-h|--hhh)
H="${2}"
shift 2
;;
--)
shift;
break
esac
done

echo "$@"
echo "----"
echo "-h -> $H"
echo "\$1 -> $1"
echo "\$2 -> $2"
echo "\$3 -> $3"
echo "\$4 -> $4"
결과는
[user@host ~]$ bash test.sh "123 456" -h '\"abc def\"' 789
input: -h "\"abc def\"" "123 456" 789
opts -> -h '"abc def"' -- '123 456' '789'
123 456 789
----
-h -> "abc def"
$1 -> 123 456
$2 -> 789
$3 ->
$4 ->


--
코드를 조금 더 업데이트 해 보았습니다. 옵션값이 quote 를 사용할 떄 escape 를 해야 했는데 불편해서 하지 않아도 되도록 개선해 보았습니다. 이 이슈 때문에 getopt 를 eval 을 했었는데 굳이 하지 않아도 되었더군요. ㅠ

#!/bin/bash

echo "input: $@"

opts="$( getopt -o ah: -l aa,hhh: -- "$@" )"
echo "opts -> ${opts}"
eval set -- "${opts}"

echo "input -> ${opts}"

for i
do
case "${i}" in
-a|--aa)
A=1
shift
;;
-h|--hhh)
H="${2}"
shift 2
;;
--)
shift;
break
esac
done

echo "$@"
echo "----"
echo "-h -> $H"
echo "\$1 -> $1"
echo "\$2 -> $2"
echo "\$3 -> $3"
echo "\$4 -> $4"
이렇게 하면 옵션값에 quote  를 사용할 때 escape 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user@host ~]$ bash test.sh 123\ 456 -h '"abc def"' 789
iinput: 123 456 -h "abc def" 789
opts -> -h '"abc def"' -- '123 456' '789'
input -> -h '"abc def"' -- '123 456' '789'
123 456 789
----
-h -> "abc def"
$1 -> 123 456
$2 -> 789
$3 ->
$4 ->
2023/01/06 13:22 2023/01/06 13:22
Posted
Filed under Tech/안녕리눅스
안녕 리눅스 업데이트 서버가 있는 IDC 의 전원 공사로 인하여 다음 기간 동안 홈페이지 운영및 yum repository 서버 운영이 중단 되어, yum update 가 이 기간 동안 불가능 하오니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

서비스 중지 : 2021.01.22 17:00
서비스 재개 : 2022.01.25 언젠가..

서비스 재개는 IDC 사정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긴급 업데이트나, yum 사용이 필요할 경우에는, /etc/yum.repos.d/Annyung.repo 설정 파일에서 mirrorolist 항목을 baseurl 로 변경하여 긴급 사용할 수 있습니다.

[AN:core]
baseurl=http://ftp.kr.freebsd.org/pub/AnNyung/$annyungver/core/$basearch

[AN:base]
baseurl=http://ftp.kr.freebsd.org/pub/AnNyung/$annyungver/base/$basearch

[AN:xless]
baseurl=http://ftp.kr.freebsd.org/pub/AnNyung/$annyungver/xless/$basearch

[AN:addon]
baseurl=http://ftp.kr.freebsd.org/pub/AnNyung/$annyungver/addon/$basearch
2021/01/19 23:39 2021/01/19 23:39
이칼루스윙

2008년 가볍고 터미널 기반의 리눅스로 안녕 리눅스 접하고 한 5년간 서버도 운영해 보고 IDC에 넣어서 운영도 하고.. 웹사이트 운영해도 아르바이트도 하고. 개인적으론 아주 고마운 안녕 리눅스 였습니다. 지금은 비록 관련 분야에서 일을 하지 않지만 문득 생각이나서 안녕리눅스 타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안녕리눅스 사이트가 아직까지 운영됨에 고마움과 개발자님의 리눅스 사랑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돌멩이

진짜.... 1년넘게 중지 되는거 아니지요???

김정균

ㅎㅎ 1년 쉬고 싶었나 봐요. 그럴 때도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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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Tech/프로그래밍
디스크 크기나 네트워크 전송 대역폭 등을 단위대로 보기 좋게 하기 위한 코드를 살펴보겠습니다.
C나 여러 언어로 많이 있으나, bash 로는 딱히 마음에 드는 코드가 없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HUMANREADABLE_SIZE_SUFFIX=( "B" "KB" "MB" "GB" "TB" )
# HUMANREADABLE_SIZE req_size base_suffix
function HUMANREADABLE_SIZE {
local suffix=${2:-0}
local size=$1
local isize=${size}

while [ 1 ]
do
(( isize < 1024 )) && break
size="$( bc <<< "scale = 2; ${size} / 1024" )"
isize=${size%%.*}
let "suffix += 1"
done

echo "${size} ${HUMANREADABLE_SIZE_SUFFIX[suffix]}"
}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HUMANREADABLE_SIZE 입력_숫자 입력단위(0-B,1-KB,2-MB,3-GB)


[root@host ~]# # convert 1024 B
[root@host ~]# HUMANREADABLE_SIZE 1024
1KB
[root@host ~]# # convert 1024 KB
[root@host ~]# HUMANREADABLE_SIZE 1024 1
1MB
[root@host ~]# # convert 1024 MB
[root@host ~]# HUMANREADABLE_SIZE 1024 2
1GB
[root@host ~]# # convert 1024 GB
[root@host ~]# HUMANREADABLE_SIZE 1024 3
1TB


변환 값을 변수로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root@host ~]# SIZE=$( HUMANREADABLE_SIZE 1024 3 )
[root@host ~]# echo -n ${SIZE} # newline 이 없어야 할 경우..
2021/01/13 11:45 2021/01/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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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Tech/안녕리눅스
안녕 리눅스 2 EOL (End Of Life) 공지 입니다.

안녕 리눅스 2의 모체인 CentOS 6 의 Life time 이 2020/11/30 종료가 되어, 안녕 리눅스 2도 같이 EOL 이 종료 됩니다.

다만, 현재 제가 아직 운영 중인 CentOS 6 이 남아 있는지라, 이 서버가 유지될 때 까지 잠시 동안은 critical bug fix 는 지원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2021년 상반기 안으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CentOS 6 이 mirror.centos.org 에서 제거 되고, valut.centos.org 로 이동이 되어, 안녕 리눅스 2에서 yum 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수정하기 위하여 다음의 명령을 수행해 주시면 됩니다.

[root@host ~]# rpm -Uhv http://mirror.oops.org/pub/AnNyung/2/core/x86_64/annyung-release-2.8-2.an2.noarch.rpm


P.S.
안녕 리눅스 3은 Oracle linux 또는 Rocky linux 기반으로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Rocky linux 기반일 경우에는 많이 지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아서 --;) 아직은 약간 관망 중입니다.
2020/12/20 06:29 2020/12/2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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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Tech/안녕리눅스
안녕 리눅스  2 에서 독자 노선을 포기하고 clone 배포본 base 로 잡기 시작하면서, 버전의 괴리가 커지는 것 같아 안녕 리눅스 4는 출시하지 않고 버전을 맞추어 8 로 릴리즈 할 예정 입니다.

안녕 리눅스 3 작업 시에, systemd 에 대한 경험이 너무 없었고, RHEL 6에서 7로의 변화에서도 많은 부분을 놓쳐서 legacy 설정이나 init scritp 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안녕 8에서는 이런 부분을 좀 더 향상 시키기 위하여 RHEL 8 로 경험치를 좀 쌓고 있습니다. 그리고 RHEL 7에서 당한 것들을 보아 8.3 또는 8.4 를 base 로 안녕 8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RHEL 6의 EOL 이 2020.11.30 로 다가오면서, 안녕 2의 EOL 역시 같이 종료를 되므로, 이 시점에 맞추어 8.2 또는 8.3 으로 release 를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CentOS 가 RHEL 보다 1~2달 정도 늦게 나오므로, 아마 실제 출시는 CentOS 8.3 에 맞춰지지 않을까 예상은 합니다만, 안녕 2의 EOL 때문에 일단은 2020.11.30 을 목표로 (아마 이 시점이면 8.2 base 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진행은 하고 있으며, 늦어지면 CentOS 8.3 출시에 맞춰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고지는 http://annyung.oops.org/?m=data&p=roadmap 의 [ 8 ] 섹션에 출시 날자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20/06/13 02:47 2020/06/13 02:47
김정균

출시일 약속은 못 지켰지만.. 내년 1/4 분기 이내로 출시는 가능할 것으로보고 있었는데, 어제자로 CentOS 에서 CentOS 8 release 에 대한 중단 공지를 올려 버렸네요. Release 는 더이상 배포하지 않고 Appstream 에만 집중하겠다는 발표인데, 안녕 리눅스 8이 Release 로 개발이 되어져서, Appstream 으로 변경을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한 2-3주 정도는 흘러가는 형세를 관망해야 할 듯 싶네요. 일단은 현재 잠깐 작업은 멈춘 상태 입니다.

JellyPo

항상 고맙습니다. 안녕리눅스 설정을 보면 많은 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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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Tech/프로그래밍
만들 때 마다 헷갈리고 까먹어서 기록해 놓아야 겠다.

# USAGE: compare_version OLD NEW
# RETURN:
# (OLD == NEW) return 0
# (OLD < NEW) return 1
# (OLD > NEW ) return 2
function compare_version {
local opt
[[ $1 == $2 ]] && return 0

# -V option 이 지원되지 않을 경우, 숫자 이외의 문자가 들어간 버전 비교가
#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예) 2.1.9-3el6_7.2
sort -V >& /dev/null <<< "aa"
[[ $? == 0 ]] && opt="V"

test "$(printf '%s\n' "$@" | sort -r${opt} | head -n 1)" != "$1";
res=$?
[[ $res == 0 ]] && return 1 || return 2
}


결과

[root@host ~]# source version_comapre.sh
[root@host ~]# compare_version 3 3
0
[root@host ~]# compare_version 3 4
1
[root@host ~]# compare_version 4 3
2
[root@host ~]#
2020/06/08 16:41 2020/06/0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