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에 안녕 리눅스 3일정을 잡았다가 현재는 2015년 1월 말로 연기된 상태 입니다.
현재 작업 상태는 core package들의 re-packaing이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문제는 결국에는 기존의 init를 systemd로 변경된 것에서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네요.
안녕의 init script에는 argument를 가져와서 사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ysql과 redis, memcache 같은 것들인데요. 이 데몬들의 init script들은 argument를 이용해서 여러개의 process를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systemd가 외부 argument를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것 같고(아직 정확하게 파 보지는 않아서 추측입니다..), 그리고 외부 변수(sysconfig)의 활용도가 너무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냥 자유를 박탈당한 기분이랄까요?
지금은 systemd를 뜯어 고쳐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일정이 더 지연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고민고민 병에 걸려 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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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속 약속을 못 지키고 있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예정입니다.
현재,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작업을 전혀 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업이 아니다 보니 문제가 발생시에 아무래도 우선 순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네요. 현재는 안녕 2 업데이트에만 전념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업데이트만은 전업처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조만간 제 신상에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 이 문제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으며, 백수 신세가 되면 아마도 좀 빨리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백수가 되기 까지 투쟁이 필요한 까닭에, 기다리시던 분들께는 양해를 구합니다.
또 다시 출시 기한을 어기고 말았네요. :-)
현재 상태는 systemd 수정(아주 조금..^^)을 마친 상태에서 daemon 들 패키징 중입니다. 기존의 init script 체제를 systemd 체제로 변경하고 있는데, 이 작업이 꽤 공수가 많이 들고 있습니다.
현재 작업 결과물은 http://mirror.oops.org/pub/AnNyung/3/ 에 공개되어 있으며 남은 작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systemd 적용 -> installer 제작 -> 정식 릴리즈
2월말 까지는 release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