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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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 부영 한 많았던 2005년이 지나갔습니다. 2005년 대미를 장식하려는 글을 쓰려고 했는데, 코딩 하다가 깜빡 12시를 넘기고 말았습니다. (이런날 코딩하는 놈이 정상이냣!!)

2005년..

월급 밀려서 생활비 못 가져다 줘서 구박 받았던 해..
대 주주 바뀌면서.. 기존 직원 다 나가야 했던 해.. (아.. 물론 남아 달라고 해도 남아서는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네오위즈로 이직해서 색다른 환경에 고전한.. 해..
System Engineering Team 을 몰락과, 팀원들의 퇴직으로 모든 일을 내가 독차지 해야 했던 암울한 시간.
KLDP 를 안녕을 바꾸었다가.. 안녕때문이라는 소리 듣지 않으려고 안보이는데서 닥질을 했던 해..

정말 쉽지 않은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계속될 2006년의 액운을 모두 소진한 것이기를 바랄 뿐 입니다.
2006/01/01 01:37 2006/01/01 01:37
coc

좀늦어지만.. 2006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channy

또 있잖아 Firefox, Thunderbird 한국어 버전 닭질 한 해.. ㅎㅎ

cjh

월급에 대해서는 저도 미안한 거 많지요 ^^
블로그가 있는지 저도 몰랐는데... 새해 복 많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유령

새해는 모든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안녕은 잘 쓰고 있습니다.